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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수품 대량 숨겨
육군 제3범죄수사대는 최근 다량의 군수품이 시중에 유출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, 20일하오 한미상사(서울시 장사동)·현대건설등 16개 창고를 급습, 약 1천만원어치의 병기·통신·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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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 원화 유출
12일 전국 밀수 합동 수사반 (반장 대검 김선 검사)은 최근 일본의 「고베」 「오사까」 등지서 한국 선원들이 원화로 직접 일본 상품을 구입, 이 원화는 북괴와 조총련의 대남 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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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용마약을 밀매
육군 모 기관 고급장교가 관수용으로 공급된 마약원료 코카인을 마약밀조업자에게 내다 판 사실이 16일 상오 밝혀졌다. 서울지검 마약반 하일부 검사는 15일 하오 육군 모 기관 이영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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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국정감사 착수|재경·상공·법사·내무 두 반으로|정치자금 관계에 중점|신민 공무원 선거부정 관여도 추궁
국회특별국정감사 위원회는 재경·상공과 법가·내무반으로 나누어 7일 상오 11시부터 감사에 들어갔다. 여·야 의정서에 따라 실시되는 이 특별감정감사에서 신민당측은 ①공화당의 선거자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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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료 들었던 「부대」 색출 위해|영등포 농가 수색
용의자 수사에서 24일째 공전하고 있는 은행 갱 수사본부는 뒤늦게 현장물증에 의한 체계수사에 들어가 사건해결의 열쇠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다. 수사본부는 ⓛ총기를 쌌던 폴리에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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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대 출처는 양동?
폴리에틸렌 부대의 유출처를 수사하고 있는 은행 「갱」 수사 본부는 부대의 일부가 재생된 뒤에 대한통운 서울 본점에도 올라와 양동 근처에 흘러들었다는 정보를 얻었다. 이 부대는 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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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부대서 유출?
20일하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최근 말썽이 된 환각제가 ⓛ문산 의정부 동두천 등지의 미군들로부터 유출되어 인접 양공주촌이나 주점종업원의 손을 거쳐 서울로 흘러들어 왔다는 정보와 ②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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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용시멘트 유출
15일 경찰은 서울도시계획의 가장 큰 공사의 하나인 영천∼내자동사이의 「터널」공사장에서 사용될「시멘트」가 대량으로 유출되고있다는 정보를 입수, 청부회사인 서울한강공영주식회사(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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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직 아무 단서없어"|한비합동조사, 기문연장 불가피
【부산】11일 전국민수합동수사반 이도환 부반장은 「한비의 도입물품 점검조사는 오는 15일까지는 끝낼것 같지않다』 고 말하고 조사기간의 연장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. 이부반장은 지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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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관련자 구속 방침|폐차유출사건
【부산】6일 부산시경수사과는 차량부정출하사건을 치안국에서 정식인수받아 수사를 계속중이라고밝혔다. 이날 경찰은 대한중공업부산사무소장 신정헌(42) 씨와 미142보급창특파세관원 이기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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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불 부정사용 적발|3명에 구속영장
연간 1천5백만 「달러」씩 국내에 들어오는 종교불이 유출되고 있다는 정보를 얻은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(반장 서정각 부장검사·이재걸 검사)은 그동안 약 3개월 동안 종교불의 부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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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관 많은 「외국산 차량」 범람
치안국은 26일 최근 또 다시 정식 통관되지 않은 외국산 차량의 색칠만 바꾸어 국내 초립을 한 것처럼 꾸며 부정 「넘버」를 받고 운행하고 있는 자동차가 많다는 정보를 입수, 「에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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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화학회사서 밀수?
메사돈 압수 사건 속보=합성마약 「메사돈」밀수입사건을 수사주인 밀수합동수사반은 14일 밀수입된 원료가 일본 「오사카」에 있는 모 화공약품 제조회사에서 유출되었다는 정보를 입수,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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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 사회악 제거
5대 사회악 제거에 나선 치안국은 4일 제2단계 수사명령을 전국 경찰에 하달, 사회악의 근원 제거에 나서라고 지시했다. 치안국은 제2단계로 이제까지 ①건수 위주로 산매상인 단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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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허 제약업 단속
검찰은 가짜 식품사건을 계기로 무허가 제조약품이 시중에 나돌고있으며 보사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맡아 제조된 약품에도 함유량미달, 불순물함유 등으로 국민보건위생을 해하고있다는 정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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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삼 사건|「수사반 철수」의 안팎
세칭 고려인삼 부여 전매청에 대한 홍삼 부정 유출 사건의 검찰 수사는 『현지 수사에서 서울 수사』로 무대가 옮겨진 이래, 수사 방법도 속효성의 「덮치기 수사」에서 증거 포착을 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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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「루트」회착
속보=부여고려인삼전매지청의 흥삼부정 유출 사건을 수사주인 검찰은 1일 상오 현지 출장 수사에서 검거한 모무역상 김동찬이「브로커」로서 중앙무역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고려인삼전매지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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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흥업 장부 압수
속보=부여 고려인삼 전매지청의 홍삼 부정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박찬종 검사는 28일 밤 전매청에서 만들어낸 홍삼의 약 90%를 수출대행 하고 있는 고려인삼흥업(서울 중국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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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삼 그 의혹|현지 수사반 뜻밖의 철수
억대에 달하는 부여 고려인삼 전매지청의 홍삼 부정유출 사건은 검찰의 현지 수사로 곪 집을 도려낼 단계에 이르렀으나 예기치 못했던 검찰 고위층의 철수 지시로 수사가 중단되어 쌓여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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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·야의 66년도 설계
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.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「샌드위치」가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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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급도 연관?|단장은 긴급구속
공군방첩수사대는 107기지단 군수품부정유출사건에 장군 1명이 관련되었다는 정보를 입수, 수사를 펴고 있다. 수사대는 이미 구속된 영관급 장교 3명외에 107기지단장 제갈춘대령을 2